평생교육 바우처란?
오늘부터 신청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에 대해 올해 바뀐 내용과 신청시 유의사항을 알아보자.
이름에도 나와있듯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도, 평생 동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바우처이다.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은 경우, '내일배움카드'로는 수강할 수 없었지만, '평생교육 바우처'는 가능하다.
지원자격
★ 만 19세 이상 성인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타 저소득층.
'평생교육 바우처'는 2021년 건강보험료 판정기준표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 1인 가구는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에 포함된다.
다시 말해, 상대적인 저소득층 성인에게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1인 가구 중위소득 120%는 소득기준으로 약 219만 원 정도이고, 건강보험료 기준으로는 직장가입자는 75,224원, 지역가입자는 30,663원이다.
3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 약 260만 원 정도에,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 8만 9천 원, 지역가입자, 5만 8천 원 정도이며, 장기요양보험료는 뺀 금액이다.
지원규모
- 30,000명, 1인당 1회 35만 원( 연 최대 70만 원)
- 1년에 35만 원씩 바우처로 지급되며, 사용실적과 강좌 이수 여부에 따라, 우수 이용자에게는 35만 원씩 두 번 70만 원이 지원된다.
-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은 온·오프라인 합해서 1,903개의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나 자격증 취득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기관에서 수강료뿐만 아니라 교재비나 재료비로 사용할 수도 있다.
21년 대비 22년 달라진 점
- 작년 예산은 73억 8천4백만 원, 지원대상자 15,000명에서, 올해는 예산 140억 7천3백만 원, 대상자는 30,000명으로 두배 증가하였다.
신청기간 및 방법
- 신청기간: 22년 1월 7일 10:00~ 22년 2월 4일 18:00
- 신청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
-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
선정자 발표 및 카드 수령방법
- 22년 2월 말 예정이며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
- 선정이 되면 자동으로 카드가 발급되지 않으니, 선정자는 2개월 이내 NH농협은행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 발급받아야 한다.
- 카드의 사용기간은 22년 8월 31일에 종료된다.
유의사항
- 저소득층 계층에게 우선권을 주기 위해서, 3만 명 중 1만 5천 명의 기초·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인원이 부족할 경우는 모두 선정하고, 15,000명 이상일 경우는 추첨을 통해 우선 선정한다. 또, 교육의 의지가 높은 사람들에게도 더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전년도에 바우처 금액을 전액 사용했거나, 출석률이 높은 사람들을 우선 선정한다.
- 대학생중, 국가장학금과는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TIP.
필수 제출은 아니지만, 학습계획서를 작성해서 첨부하면,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 작성한 사람들을 우선 선정하기 때문에, 학습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한 후 제출하면 선발 시 유리하다. 학습계획서는 미리 작성해두었다가, 바우처 신청을 완료한 다음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화면이 나오면, '학습계획서 등록' 버튼을 눌러 첨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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