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물티슈 인생 꿀팁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물티슈 구입하실때 뜯어서 확인할 수 없으니까 대부분 대충 가격과 몇 장 들어있는지만 보고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그런데 이제부터 이렇게 구입하세요.
1. 물티슈 앞에 보면 gsm이라고 쓰여있습니다.
GSM(평량)이란 Gram per Square Metre의 줄임말로 가로 1m 세로 1m의 원단의 무게를 뜻합니다.
40gsm~80gsm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40은 티슈원단이 얇은 재질이고 80에 가까울수록 두껍고 도톰한 재질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싸다고 gsm 낮은 거 구입하시면 오히려 두세 장씩 사용하다가 더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gsm이 적혀있지 않은 제품들도 있는데 그때는 제품 뒷면에 중량과 매수를 따져보시면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습니다.
2. 물티슈 쓰다보면 한 장 꺼내려고 했는데 붙어서 두세 장씩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 장만 뽑으려고 헤집다가 더 엉망진창으로 될 때가 있는데 앞으로는 물티슈의 끝부분을 지그시 누르고 뽑아보세요 그럼 안쪽에 있는 물티슈가 고정돼서 1장씩만 나오게 돼서 간단하고 깔끔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귀찮으시다면 그냥 뜯자마자 입구 양쪽을 가위로 살짝 잘라주세요 그럼 엉키지 않고 한 장씩 잘 뽑혀 나오게 됩니다.
3. 금방 마르지 않고 오래쓰는 방법으로 의외로 아주 간단합니다. 물티슈 사자마자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입구가 스티커로 막혀있는데 이걸 뜯어서 바로 위에 붙여주는데, 이때 그냥 붙이기보다는 살짝 구부려서 볼륨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붙인 후 닫아주면 스티커가 좁은 입구를 타이트하게 덮어줘서 물기가 확실히 덜 마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구입하시기 전에 캡 밑부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처럼 살짝 구멍이 나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아무리 잘 닫아도 금방 말라 버립니다.
4. 다 사용하시고 남은 물티슈 캡을 다 썻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집에 있는 콘센트에 붙여보세요. 이게 접착력이 남아있어서 테이프나 본드 같은 것 없이도 2구 콘센트에 딱 붙습니다. 특히 어린아이 있으신 집은 이렇게 사용하시면 젓가락 같은 걸로 찔러서 감전사고 사는걸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인덕션 화재사고 많이 나는데 이 캡을 인덕션 터치 부분에 붙여주시면 눌림 오작동 사고도 미리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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