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육부, 한국어 제1외국어로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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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담긴 이슈

미 교육부, 한국어 제1외국어로 공식 지정

by 책상위 커피잔 2022. 6. 17.

한국어가 교육부의제1 외국어로지정되었습니다. 2023년부터년 부터 미국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울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사회에불고 있는 엄청난 한국어의 인기와 위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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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소도시에 '한국어 마을' 있습니다. 마을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곳으로 1999년부터 운영돼왔는데, 처음 시작당시엔 일본어와 중국어 등에 밀려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언어 마을보다 인기를 차지하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마을이지만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이제는 한국어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만 받는다고 하니, 2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일본어, 중국어를 제치다니 격세지감을 느낄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어는 이제 미국에서 주류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는데, 이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폭증하는 반면 한국어 교사가 부족해지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로인해 교육청에서는 한국어의 인기를 반영해 미국에서 영어외에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어와 동급으로 제 1외국어가 돼야 한다는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실제로 교육청에서 한국어를 2023년부터 제 1외국어로 선정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교육부 장관인 미구엘 가르도나는 한국어의 인기와 수요를 반영하여 일선 교육현장에서 한국어를 반드시 배울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틴계 출신 교육감으로 오랜기간 아이들을 가르쳤던 그는 1차적으로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울 있게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사를 현재보다 많이 확충할 것이며, 부족한 교재는 한국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내 한국어 교사 단체인 북미 한국어 교육학회(AATK), 미국내 120여 개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채택하고 있는 학생이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미국의 버몬트 대학에서는 한국 교육을 있는 강사 전용 프로그램을 계설하여, 외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대학순위가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하버드와 프린스턴, 예일대 명문대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말하며 한국어의 열풍은 다른 언어와 비교가 안된다고 LA타임스는 말했습니다

 

이는 K-POP 선두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 등의 문화컨텐츠의 영향이 컸습니다. 이중 K팝이 차지하는 위상은 실로 대단합니다. 한국어 열풍의 중심에 K팝이 빠질수 없고, 그중 BTS 전세계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백악관에서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달라는 한국어 연설을 훌륭하게 끝마치며 대중들에게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BTS 백악관 초청연설후 바이든 대통령과 기념사진

 

 한국의 엄청난 성장과 함께 문화콘텐츠 파워로 세계에서 대한민국 위상은 이제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어의 열풍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라며, 세계인들이 한국어 사용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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