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도에서 대규모 석유 생산 가능, 세계 최대 석유국가 된다!

한국은 석유가 생산될 수 없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설사 석유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대륙붕에 묻혀있는 자원을 시추하거나 타국의 영토에서 뽑아 올린 석유를 수입해야 하지만, 최근 한국이 성공한 기술로 한구에서도 석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고 합니다. 석탄을 석유로 만드는 기술. 포스팅을 통해 한국이 개발한 기술과 효용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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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묻혀있는 풍부한 석탄을 석유로 만들수만 있다면 세계적인 석유 위기에서 한국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되는데, 석탄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기술인 석탄액화기술(CTL)은 친환경 에너지원 사업에 밀려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원자력이나 태양광 에너지와 같은 에너지 사업 기술이 더 각광받았기에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최근 석유자원의 가치가 다시 중요해지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탄소 기반 에너지원이 새롭게 주목을 받게 되자 석탄액화 기술 역시 재조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만 있다면 반영구적으로 석탄을 석유로 변환하여 한국은 에너지 걱정없이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에너지부(DOE) 역시 CTL 기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2030년에 이르러 1일 240만 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하여 앞으로 탄소 에너지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강원도에 묻혀있는 석탄 대부분은 무연탄으로 총 석탄 매장량 15억톤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6억 톤이 개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척에 묻혀 있는 매장량은 5억 6558만 톤에 이릅니다. 우리나라 전체 석탄 매장량의 75.4%를 강원도가 보유라고 있어 과거 산업 일꾼들이 석탄을 캐던 곳인 강원도는 최근 환경문제와 수익성 문제로 인해 폐광을 거듭하고 있으나 석탄을 석유로 바꾸는 에너지 기술과 세계 석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석탄이 '또 하나의 석유'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자원이 된 상황.

 

 

한국 에너지기술 연구원은 석탄에서 석유로 바꾸는 기술에 있어 순도를 높이는 연구에 들어갔고 그 결과 석탄에서 석유로 변화 시 97.5%에 가깝게 석유로 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석유자원을 탐색하는데 굳이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는 셈입니다. 미 광업연구소는 "한국의 석탄-석유 변화 기술에 대해 고순도 변환된 한국의 액화석유는 충격적이며, 이 정도면 강원도는 석유 위에 떠있는 수준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변환하는데 오랜 시간과 에너지, 비용이 들어갔기 때문에 대규모 석탄-석유 변환은 오히려 손해였지만, 연구가 거듭되면서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었고 오히려 석유를 시추하는 것보다 더 효율이 좋아졌습니다. 

 

 

국가기관 이외에도 한국 민간업체인 SK에너지 역시 CTL기술의 가치를 알아채고 기술 혁신을 거듭하여 안정적인 변환에 성공했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프로젝트는 중단 상태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비용이 투입되고 인력이 들어간다면 강원도를 중심으로 석탄을 석유로 바꾸는 일은 어렵지 않은 상황이기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발 밑 아래 잠들어 있는 것과 다름없는 셈입니다. 

 

 

석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국가들은 한국에서 석탄을 석유로 바꿀수 있다는 소식에 이를 수입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석탄액화 기술로 만든 석유는 석유값보다 더 값이 싸기에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와 동유럽 등지에서는 한국산 석유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역시 석탄 액화기술을 몰래 개발하고 있었지만 중국에서 실험한 결과 석탄에서 석유로 변경 시 순도 수준이 최대 70%에 지나지 않아 석유로 바꾼다고 해도 더 많은 양의 석탄액화석유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석유를 직접 수입하는 게 더 저렴한 수준이었습니다. 

 

석유위기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한국 비장의 카드 CTL로 석유문제에서 한국이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뉴스 출처 - 뉴스팩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