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껍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주식 초보를 위한 추천도서, 가치투자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을 읽으며 주식시장의 지혜와 혜안을 배워보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껍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코스톨라니가 죽기 전 저술한 책으로 여러 주식 전문가의 의견을 유튜브로 보는 것보다 한번 책을 일기 추천한다. 이 책은 그의 80년 투자인생이 녹아있는 투자서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돈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의미를 깊이 파악한다면 굳이 많은 시간을 들여 어렵게 공부하지 않아도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재정독립은 건강 다음으로 중요한 최고의 선이며 가장 귀한것이다. 독립이란 하고 싶은 것은 하며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기 싫은 것을 하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진정한 부자가 아니다. 누구도 돈에 대해 얘기하지 않지만 모든 사람은 돈을 생각한다.

 

 

투자를 할 것인가 말것인가?

투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초현실주의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며, 은퇴의 국면에 들어가면 더욱 그렇다.

 

1.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를 할 수 있다.
2. 돈이 조금밖에 없는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되다.
3.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 1번째에서 돈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 3번째 말은 모순이다 라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다. 이유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주적은 금액으로도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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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투자자 

- 그들은 투자자라는 칭호를 들을 자격이 없다.

-그들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망할 것이 틀림없다.

-80여 년간을 증권계에 몸담아 왔지만,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 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

-은행과 중개인들은 단기 투자자로 만들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쓴다.

-단기 투자자가 활성화될수록 은행과 중개인들이 취하는 수수료는 많아지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

-그들은 몇십 년 뒤의 노후대책이나 유산으로 주식을 산다.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그들은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는다.

-장기투자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직하게 말하라고 하면 난 여러분에게 장기투자를 권하고 싶다. 장기투자는 모든 주식거래 중 최고의 결과를 낳는 방법이다. 적은 액수의 돈으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만약 여러분들이 나의 말을 믿고 장기투자를 한다면 난 이 책을 여기서 끝마쳐야 한다.

 

마치며...

 

80여 년간 증권계에 몸담은 코스톨라니가 자신의 마지막 저서에서 얘기한 것처럼 일반인들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주식투자가 확실하다. 다만 단기의 투자가 아닌 장기투자를 선택했을 때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들이 장기투자를 한다면 더 이상 책을 쓸 필요가 없다고 까지 저술하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처음 시작하기가 두렵고, 시작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가가 하락했을 때도 내가 투자하는 회사를 믿고 그 공포를 이겨내는 용기가 있을 때 투자 생활을 오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이 반이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지금 결단하고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