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누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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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및 재테크

주식시장, 누가있나?

by 책상위 커피잔 2021. 12. 20.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주식시장의 인물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있을까? 주식시장에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속성을 알아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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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중개인

  • 주식 중개인, 시장형성자, 브로커, 모두를 포함한다.
  • 중개인은 매상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 그들은 고개의 수수료로 돈을 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다.
  • 그들은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매니저

  • 펀드매니저, 자산관리사 등이 포함된다.
  • 그들도 중개인과 비슷하다. 그들의 투자성공률은 높지 않다. 그들 중에는 시장을 잘 예측할 수 있는 능역을 가진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금융자본가

  • 시장의 큰손을 의미하며, 자기 재산을 가지고 주식을 하는 사람 모두를 투자자로 볼 수없다.
  • 그들의 관심은 주식이 아니라 모종의 거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단기투자자

  • 그들은 주식시장의 사기꾼으로 투자자 라는 칭호를 들을 자격이 없다.
  • 그들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망할 것이 틀림없다.
  •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
  • 은행과 브로커들은 단기 투자자로 만들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쓴다. 단기 투자자가 활성화될수록 은행과 브로커들이 취하는 수수료는 많아지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 그들은 노후대책이나 유산으로 주식을 산다. 우량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 그들은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는다.
  • 장기투자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순종투자자

  • 장기적 전략가
  • 순종투자자는 단기 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이다.
  • 모든 뉴스에 흥미를 가지나 모든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다.
  • 투자를 금방 포기하지 않으면,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신의 판단 기초가 흔들릴 때, 기존의 판단에 위배될 때 비로소 움직인다.
  • 그들은 옳고 그르든 독자적인 아이디어(스타일)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단기투자자와 그들을 결정하는 차이이다.
  • 그들만의 비결 한 가지는 행간 사이에 숨어있는 그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 그들은 위험에 익숙하며, 부와 파산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
  • 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생각한다.
  •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이다.
  • 일생에 있어서 두 번 이상 파산을 경험해야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 주식투자에서 손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무리...

주식시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주식투자 80년의 대가 코스톨라니의 설명은 우리가 어떤 등장인물로 남아야 할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순종투자자가 되는 것이며, 단기투자자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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