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감수하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어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코스톨라니가 말하는 주식시장의 인물들은 모두 부자가 되어있을까? 주식시장에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속성을 알아보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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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중개인
- 주식 중개인, 시장형성자, 브로커, 모두를 포함한다.
- 중개인은 매상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 그들은 고개의 수수료로 돈을 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니다.
- 그들은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매니저
- 펀드매니저, 자산관리사 등이 포함된다.
- 그들도 중개인과 비슷하다. 그들의 투자성공률은 높지 않다. 그들 중에는 시장을 잘 예측할 수 있는 능역을 가진 사람이 얼마 없기 때문이다.
금융자본가
- 시장의 큰손을 의미하며, 자기 재산을 가지고 주식을 하는 사람 모두를 투자자로 볼 수없다.
- 그들의 관심은 주식이 아니라 모종의 거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단기투자자
- 그들은 주식시장의 사기꾼으로 투자자 라는 칭호를 들을 자격이 없다.
- 그들은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망할 것이 틀림없다.
-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
- 은행과 브로커들은 단기 투자자로 만들기 위해 별별 수단을 다 쓴다. 단기 투자자가 활성화될수록 은행과 브로커들이 취하는 수수료는 많아지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
- 주식시장의 마라토너
- 그들은 노후대책이나 유산으로 주식을 산다. 우량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 그들은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를 하지 않는다.
- 장기투자는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순종투자자
- 장기적 전략가
- 순종투자자는 단기 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이다.
- 모든 뉴스에 흥미를 가지나 모든 뉴스에 반응하지 않는다.
- 투자를 금방 포기하지 않으면,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신의 판단 기초가 흔들릴 때, 기존의 판단에 위배될 때 비로소 움직인다.
- 그들은 옳고 그르든 독자적인 아이디어(스타일)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단기투자자와 그들을 결정하는 차이이다.
- 그들만의 비결 한 가지는 행간 사이에 숨어있는 그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 그들은 위험에 익숙하며, 부와 파산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
- 그들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생각한다.
-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이다.
- 일생에 있어서 두 번 이상 파산을 경험해야 진정한 투자자라고 할 수 있다.
- 주식투자에서 손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
-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마무리...
주식시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주식투자 80년의 대가 코스톨라니의 설명은 우리가 어떤 등장인물로 남아야 할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순종투자자가 되는 것이며, 단기투자자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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