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GOS 이슈로 삼성 갤럭시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GOS가 무엇이고 무슨 문제들 때문에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지 삼성전자 주주의 마음으로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2022년 3월 삼성 갤럭시 S22울트라 GOS 이슈
GOS 논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중 No 1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을 사용하는 저도 안드로이드는 갤럭시지 라는 인식을 할 정도로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소비자의 불만을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GOS란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CPU 온도가 상승하면 팬을 돌려서 온도를 낮추거나, 발열이 잡히지 않게 되면 CPU 성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키는 것을 스로틀링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도 발열을 잡기 위해서 컴퓨터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정상적인 작동 온도임에도 게임을 실행시키게 되면 프로세서의 성능을 강제로 떨어트리게 만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즉, 평상시 100% 성능을 내고 있던 S22 울트라가 게임만 작동하면 성능이 약 60%가 되는 것으로 정확하진 않지만 예를 들자면 성능이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 난 게임도 안하는데"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도 있습니다만, 예를 들어 갤럭시 S22울트라가 정상적인 성능이 10,000이고, 갤럭시 S21, S20의 성능이 7,000 정도라고 했을 경우 모든 제품에 GOS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게임을 실행시키게 되면 GOS가 작동을 하게 되고 S22 울트라의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구형 제품보다 성능이 더 좋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S22 울트라가 기존 구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성능이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게임 시에는 구형 제품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엄청나게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고 얘기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발열을 하드웨어적으로 잡은것이 아닌 소프웨어로 제한을 한 것이니 갤럭시를 사랑하는 유저들은 속았다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거기에 삼성이 공식적인 해명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는 식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우회적으로 GOS를 끌 수 있던 방법마저 차단하였다가, 논란이 커지니 다시 켜고 끌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바꿀 텐데 끄고 사용하다가 혹여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제조사는 책임질 수 없다는 식으로 더욱 뜨거워지게 되었습니다. 발열이 생기면 소비자 안전에 문제도 생기겠지만, 제품 자체에도 안 좋겠죠? 쉽게 발열 생기면 기계가 뜨거워져서 사람이 다칠 수 있으니 발열 잡을 기술은 안되고 새로운 제품은 출시해야 되니 성능은 소프트웨어 사용해서 제한하겠다는 말로 밖엔 안 들립니다. 차라리 잘못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서 기술로 개선하겠다라고 했다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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