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부지원 지자체 안심보험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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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및 재테크

2022년 정부지원 지자체 안심보험 신청 안내

by 책상위 커피잔 2022. 3. 21.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정부지원 보험으로 1만 원을 내면 2천만 원을 보장하거나 4월부터 전액 지원 및 중복지원 가능한 몇 가지 정부지원 보험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모르면 못 받는 일상생활 속 정부지원 보험!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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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못받는 일상생활 속 정부지원 보험!

풍수해보험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특히 태풍,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한 상황들 속에 자가 회복력이 없는 취약계층의 경우는 더욱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정부에서 이러한 취약계층 국민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풍수해 보험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30% 정도로 나머지 70% 이상 보험료는 정부에서 지원합니다. 이렇게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함으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대설, 지진)에 국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입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시설물(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에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보험입니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의 상가 및 공장으로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최대 92%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 부담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전액 지원합니다.

보험가입은 전국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풍수해보험 판매 6개 민간보험사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풍수해보험 판매 6개 민간보험사 안내
풍수해보험 판매 6개 민간보험사

 

우체국 보험의 무배당 만원의 행복 보험

보험은 1년만기1년 만기 또는 3년 만기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1년 만기의 경우 1만 원, 3년 만기의 경우에는 3만 원 납입하면 나머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납입니다.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1년 또는 3년 치 보험료 단 한 번만 납입하면 1년 또는 3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만기보험금은 납입했던 보험료 100%입니다. 예를 들어 1년 만기는 1만 원, 3년 만기는 3만 원 지급합니다. 

가입 가능한 연령은 만 15세~65세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이어야 합니다. 

 

○ 보장내용

-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시 유족 위로금으로 2,000만 원 지급

- 재해로 인하여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4일이상 입원하였을 때 3일 초과 입원일수 1일당, 1만 원 지급 120일 한도

- 재해로 인하로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 1종 수술: 10만원, 2종 수술: 20만 원, 3종 수술: 30만 원, 4종 수술: 50만 원, 5종 수술: 100만 원

즉, 재해 사망 시2천만 원, 수술비는 최대 100만 원, 입원비는 최대 120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보장금액이 크진 않지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적고 만기 시 100% 환급되니 대상자에 해당되시면 꼭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되고 추가적인 문의사항 있으신 경우에는 ☎1599-0100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울시 안심 상해보험

다음은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심 상해보험입니다. 서울시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로 플랫폼 배달 라이더 상해보험료입니다. 산재보험, 타 상해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서울시 거주하며, 이륜차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 배달노동자가 서울지역 내에서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연령, 성별, 직업 구분 없이 모두 가입 가능하며, 서울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납부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시에서 가입한 민간보험사에서 배달노동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자동 가입됩니다. 

교통사고 상해사망 2천만 원, 교통상해 후유장해(3~100%) 최대 2천만원, 교통상해 수술비 30만 원(정액 지급), 교통상해 골절진단금 20만 원(정액 지급), 뺑소니 및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200만 원 보장합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 전용 콜센터 ☎02-3486-7924) 또는 카카오톡 채널(플랫폼 배달 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을 통해서 문의 및 보험금 신청합니다. 

사고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청구일로부터 3일 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 가능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정부지원 보험 3가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혹시 지원대상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신청하지 않으셨던 분들 계시다면 꼭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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