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암은 염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암이라는 것은 다 무섭지만, 그중에서도 더 무서운 암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췌장암인데, 조기에 발견하기도 어렵지만, 치료도 잘 안될 뿐만 아니라, 통증도 끔찍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췌장암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이 입속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끔찍한 췌장암에 걸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오늘 포스팅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췌장암의 발병 원인과 예방법
요즘 세상은 의술이 발달해 질병을 치료하는 수준이 놀랍게 발전했습니다만,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암은 치료가 잘된다고 '착한 암'이라 하고, 어떤 암은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 비해 끔찍한 고통을 준다고 악명이 높은 암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췌장암인데, 췌장암은 가공할 통증과 함께 5년 생존율이 10% 정도 밖에 안 되는 무서운 암입니다. 그래서 췌장암에 걸리면 살릴수 없다, 또는 예후가 좋지 않다, 췌장암 걸리면 다 죽는다는 말까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만 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유명인사들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그 유명한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 앞에선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세상에는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받고 세상을 뜨는 사람도 많습니다만, 스티브 잡스는 그 많은 돈이 있었어도 건강을 회복하는 데는 그 돈이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 같지만, 돈이 있어도 돈으로 해결이 안 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죽음이 임박했을 직감하고 이런 말을 남기고 갔습니다. "직업적으로 최고의 사람을 고용할 수 있는 돈이 나에게 있지만 나를 위해 내 병을 치료할 사람을 고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비싼 시계나 싸구려 시계나 시간이 가는 건 똑같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그 많은 돈도 아무 쓸모가 없더라는 얘기입니다.
췌장암은 고통없이 진행되고 있다가, 나중에 큰 고통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서 더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침묵의 습격자'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 췌장암을 일으키는 입속의 박테리아
우리의 입속에는 600~700종에 달하는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사람마다 서식하는 박테리아 종류와 구성이 다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중요한것은 그 세균들중에는 췌장암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다는 겁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미국 암 학회지가 10년 동안 추적해 오면서, 14만 명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입속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이 췌장암과 연관성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췌장암의 위험요소는 만성 췌장염, 고열량식, 고령, 남성, 흡연, 가족력 등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더 높인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췌장암과 구강세균이 연관돼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과학 전문매체 '유레카 얼러트'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들이 치주 질환에 취약하고, 이가 잘 빠지는 구강건강과 췌장암의 관계를 시사하는 연구는 기존에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 박테리아'가 입속에 있다면 췌장암을 일으킬 위험이 59%나 높다고 했습니다. 잇못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피가 자주 나고, 손상된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혈액을 타고 돌다가, 췌장에 자리를 잡는다는 겁니다. 즉, 췌장암이 된다는 것입니다.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10% 이하로 매우 낮지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소화불량, 식욕감소, 체중감소, 황달 등으로 50대 이후에 갑자기 나타나는 당뇨, 기름진 변을 보거나 회색 변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입속 세균인 '진지발리스 혈중 항체'가 높다면 췌장암 위험이 2배나 높아지고, 치주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췌장암의 위험이 64%나 더 높아진다라는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그래서 입속 치주질환은 단순한 구강문제가 아니다 라며,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라고 했고, 그 세균으로 인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속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췌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 입속에 염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얼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늘 입속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아와 잇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입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몸속 여기저기 질환을 만들고, 치매와 심장질환까지 발생시킨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입속 염증 세균이 무섭다는 겁니다.
그럼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좋은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은 항암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마늘에 췌장암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마늘에는 아르기닌, 황, 플라보노이드, 올리고당류등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성분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췌장 조직에 이롭게 작용해 췌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췌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이었으며, 마늘 속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췌장에 암세포가 자리잡지 못하게 막아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마늘의 놀라운 효능은 미국에서도 인정을 했는데,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서 연구를 했더니, 마늘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이 마늘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췌장암 발병률이 54%나 감소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래서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꾸준하게 마늘을 섭취하는 게 췌장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구운 흑마늘도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지만,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마늘을 장아찌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마늘 2~3쪽을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치료가 잘 안 되는 췌장암은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마치며...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입속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시고 마늘도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마늘을 다른 반찬에도 많이 넣어 드시고 마늘장아찌로도 날마다 드시면서 췌장암이 얼씬도 못하게 막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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