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와대방문 신청방법 안내 (4월 27일부터 신청시작)

5월 10일에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는 시간인 정오부터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지만, 개방된다고 그냥 누구나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신청을 하고 당첨이 돼야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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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방문 신청을 받는데, 개방 초기에 방문객이 너무 몰리면 안전 문제도 있고 시민들이 여러가지로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청와대의 경우에는 신청을 해서 당첨이 돼야 방문하실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그냥 찾아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예약자에 한해서 하루 6차례, 2 시간마다 6,500명씩 관람 가능하고, 하루 관람인원은 총 3만 9천명으로 제한합니다. 

 

첫날 외에도 당분간은 방문 희망일 8일전에 신청을 해서 당첨이 돼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 등산로는 5월 10일 오전 7시부터 신청 없이 완전히 개방되고, 청와대 경내와 달리 등산로는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으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개방시간은 첫 날만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고, 이후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합니다. 청와대 시설 내부는 아직 보안시설이나 문서 정리가 필요한 집기 등이 있어서 완전히 개방되는 것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습니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단체 관람은 별도로 신청을 받아서 입장인원에 안배한다고 합니다. 

 

 

마치며...

청와대 방문하시기 전에 꼭 예약부터 하시고 당첨이 돼야 갈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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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