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하는 다양한 지역들의 지원금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3월, 4월 지원금 추가 지급 확정 소식을 밝힌 지역들의 지원금 소식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10만 원, 15만 원 등 각 지역별로 지급하는 금액이 조금씩 다른데, 새롭게 어떤 지역에서 얼마의 지원금 지급 소식을 발표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월, 4월 지자체 재난지원금 및 추가 지원금 확정 지역 안내
-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지역
1. 전주시
전주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총 676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4월 중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하여 총 1627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생안전지원으로 생활지원비 290억 원, 행정명령 이행시설 전북도 재난지원금 150억 원, 노선버스기사 한시 지원 15억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2. 구리시
구리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6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3월중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1인당 6만 원의 지원금은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3. 충북 영동군
영동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장기화된 어려운 경기 상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인당 15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1인당 15만원의 재난지원금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이니 신청방법 및 지급시기는 추경안 통과 후 확정될 예정이니 추후에 발표가 되는 소식을 참고해서 지원금 신청하시면 됩니다.
4. 경기 양평군
경기 양평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경안 심의 의결 절차 후 확정할 계획입니다. 124억 8,7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지급될 예정인데,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은 지역화폐 또는 카드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추경안 상정후 의회 승이 나면 4월 중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5. 춘천시
춘천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원금은 춘천사랑 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1회 추경안에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여, 4월 중으로 전 시민에게 지급한다고 하니 추후에 구체적인 산청 방법을 확인하셔서 지급받으시면 좋겠습니다.
6. 부여군
경제적인 피해가 큰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등 피해계층에게 긴급 지원하는 방식으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서 현금과 지역화폐(굿뜨래 페이)를 각각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3,700여 명 및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대리운전기사, 종교시설 1,600여 명 등 총 5,300여 명에게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집합금지 업종 분들에게는 현금 100만 원 + 지역화폐(굿뜨래페이)100만원을 지급하며, 영업제한 업종분들에게는 현금 50만 원에 지역화폐(굿뜨래페이) 50만 원을 더해서 추가 지급합니다. 또한 그 외 일반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현금 30만 원에 지역화폐(굿뜨래페이)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운수종사자(개인택시, 법인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운수종사자)분들에게는 현금 30만 원에 지역화폐(굿뜨래 페이) 30만 원 추가 지급하며,
대리운전기사 등 (방문강사, 대리운전기사, 방문판매원, 방문 점검원, 소프트웨어 기술자)분들께는 현금 30만 원에 지역화폐 30만 원을 더 해서 지원합니다.
문화예술인(문화예술인, 예술공연단체), 노점상(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영업 중인 노점상)분들에게는 현금 30만 원에 지역화폐(굿뜨래 페이) 30만 원을 추가 지급합니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신청하시면 되고,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초 지급할 계획입니다.
7. 군포시
2022년 2월 14일 전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장, 시설 운영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사람이 해당됩니다.
지원금은 현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먼저 세무관서에 사업자 또는 고유번호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업장 소상공인, 종교시설 등에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소상공인 분들 중 2021년까지 국가지원 재난지원금 등을 지급받은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하며, 국가지원 재난지원금 등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종교시설에는 방역물품 지원비로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신청일 현재 군포시 관내 등록된 사업장에 계속하여 3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는 운수종사자, 개인택시 100만 원, 법인택시 50만 원, 버스(시내, 마을, 전세) 50만 원을 지급하며 여행업체 종사자 분들에게는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군포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예술인 활동 증명을 받은 전문 예술인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또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분들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신청일 현재까지 군포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국가지원금을 지원받은 사람에게는 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예산 범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그 외 보육시설에는 국공립 어린 집은 100만 원, 보육정원 및 충족률에 따라 120만 원, 130만 원, 1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3월 21일~4월 8일까지 총 3주간 신청받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21일~29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첫 주에만 주민등록 끝자리 5부제 신청을 받습니다. 오프라인 방문신청은 3월 30일~4월 8일까지 가능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몇몇 추가적으로 지급 소식을 밝힌 지역들의 지원금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지역들에서 재난지원급 지급 소식을 밝혀오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확정된 지역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을 통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4월 지자체 재난지원금 및 추가지원금 신청안내
'정책 및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료로 주정차 단속 피하는 방법 (0) | 2022.03.17 |
---|---|
2022년 3월15일부터 지자체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14개 지역 (0) | 2022.03.17 |
2022년 4월까지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지원금 (0) | 2022.03.16 |
2022년 3월 16일부터 확 바뀌는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안내 (0) | 2022.03.16 |
2022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안내 (0) | 2022.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