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 및 20만 원 추가 지급 소식, 그리고 3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을 시작했는데, 3월 4월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하는 지원금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소식을 밝힌 지역
1. 전북 고창군
전북 고창군으로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나이, 소득, 중복수급 여부 관계없이 지급하며, 3인이상 자녀를 둔 세대 혹은 65세 이상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세대에게는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2021년 12월 31일 24시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 대상으로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65세 이상 부모 부양세대 및 3자녀 이상 세대에게는 20만 원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세대당 최대 3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정액형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고창군 소재 사업장에서 2022년 9월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고창군으로 환수조치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되고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14일 월요일부터 4월 13일 수요일까지, 신청 첫주에만 출생 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합니다. 신청과 동시에 지원금이 충전된 선불카드도 현장에서 지급받습니다. 마을별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행한다고 하니 신청 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대전광역시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당초 지원금 접수 시작 날짜는 3월 15일 이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빠르게 지원하고자 접수 일자를 10일로 앞당겼습니다.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입니다. 집합 금지, 영업제한, 매출 감소 일반업종 각각 신청기간을 달리하여 접수를 받고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3월 10일부터는 작년 12월 18일 이후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이행한 2천여개 사업체가 해당됩니다. 집합 금지 업종에 준하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으로 업체당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3월15일 부터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제한 업종이 신청대상으로 업체당 10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은 4월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매출감소 일반업종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접수 시작 날짜는 각각 다르지만 집합 금지, 영업제한, 매출 감소 일반업종 모두 5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문신청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홈페이지 (sos.djbea.or.kr)를 통해서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3월 22일부터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금 소식을 밝힌 지역
◆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소상공인 지원금 소식도 함께 전한 곳
1. 상주시. 모든 시민 지원금 지급소식
2022년 3월 10일 목요일 00시 주민등록을 상주시에 둔 자가 지원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지원금을 상주 화폐 형태로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카드 충전 또는 지류형 2가지로 지급되며,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으로 했는지, 오프라인으로 했지는에 따라 다릅니다.
온라인 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만 출생 연도 5부제 시행합니다. 온라인 신청자는 카드 충전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받습니다.
오프라인 방문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3월 28일 월요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자는 지류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받습니다. 카드 충전은 신청 후 7일 이내 지급하며, 지류형은 신청 시 현장에서 바로 지급합니다. 전시민 이외에 상주시에서는 소상공인 1인당 현금 100만 원의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2022년 3월 10일 00시까지 사업장 소재지 및 대표자 주소를 상주시에 두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한 경우에는 대표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4월 전 주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 소식을 밝힌 지역
1. 증평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행복 증편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군비 37억 원을 투입하여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대상은 3월 4일 24시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 취득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지원대상에게는 10만 원의 지원금을 선불카드형대로 지급합니다. 지원금이 충전된 선불카드는 증평군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꼭 기한 내에 다 사용하셔야 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4월 4일부터 가능하며 군청 대회의실과 도안면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지원금 지급 관련 소식은 추후 증평군 홈페이지 또는 세대별 우편발송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2. 밀양시
장기화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체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 원을 밀양시에서 지급합니다.
밀양시 일상 회복 생활지원금으로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재난지원금에는 약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급대상은 3월 31일 기준 밀양시에 주소를 둔 전 시민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을 받고 선불카드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지급 관련 소식은 이번 달 내에 밀양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 문자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에게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이 경기 상황이 장시간 침체됨에 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재학생, 휴학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와 지자체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 대상자 66명에 선정되면 100만 원을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됩니다.
증평군은 미취업 청년 11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예산보다 많은 경우에는 미취업기간이 길고, 가구소득이 더 낮은 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하여 지급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각 지역별 지원금 소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추가로 지원금 소식을 밝힌 곳이 있는지 등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으면 포스팅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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