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발견된 '조선 수로'로 일본의 불법 드러나 배상해야 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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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담긴 이슈

광화문에서 발견된 '조선 수로'로 일본의 불법 드러나 배상해야 될 상황

by 책상위 커피잔 2022. 5. 14.

2018년부터 진행된 광화문 광장 복원사업. 복원 과정에서 상상도 못 할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국내 역사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유적 발굴에 일본이 긴장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포스팅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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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광화문 광장 복원과정에서 큰 수로가 발견되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 소식을 접하고 국제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광화문에 파견해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단지 수로가 발견된 것뿐인데, 왜 국제합동조사단까지 만들어 전 세계 역사학계가 조사하는 것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 이유는 일본이 한일 불법 합병 당시 합병에 대한 명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수로 유적 발굴
광화문 광장 복원과정에서 발견된 수로

1910년 8월, 조선을 강제로 불법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추진하면서 일본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듣게 되었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대의명분이 필요했습니다. 그중 일본이 내세운 명분은 조선의 수로와 위생 문제로, 조선은 수로도 없는 미개한 나라이기에 일본이 나서서 한국의 문화를 계도하고 근대화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런 명분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잠재우고 조선 불법 합병을 정당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 되고 분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광화문 광장 유적에서 발견된 수로에 대한 국제합동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런 명분은 완벽히 거짓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일본이 이런 명분을 만들기 위해 조선의 문화유산인 육조거리를 파괴하고, 수로에 시멘트를 부어 일부러 수로를 망가트린 흔적이 드러나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해당 의혹들을 모두 부정하고 나섰지만, 국제 사회의 비판은 일본 정부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멀쩡한 수로를 조선이 일부러 파괴 할리는 만무하며, 조선은 건축에 시멘트를 사용하지도 않아 이런 만행을 저지른 국가는 일본밖에는 없다는 결론입니다. 결국 국제사회에는 한일 합병이 국제법상 무효가 되었으며, 일본은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한국과 식민지 피해 당사국에 지급해야 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시멘트로 훼손된 수로 유적
시멘트로 훼손된 수로

전 세계 경제학자들이 일본이 배상해야 할 금액을 계산해보았는데, 불법 합병과 강제 징병, 강제 징용과 위안부 납치 등으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배상금과 불법적으로 훼손한 문화재 및 국토 등 금액이 무려 100조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배상금 추산에 참여했던 미국의 경제학자는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면, 일본 정부는 즉시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서울은 천년고도로 평가받는 아름다운 도시로 수로 이외에도 함께 발굴된 사헌부, 병조, 공조 등 조선의 관청이었던 육조의 흔적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사헌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헌부가 발굴된 유적들 중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한데, 조선 관청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외신에서는 사헌부의 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사헌부는 권력기관을 감찰하는 기관으로 왕권과 기득권을 견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저스틴 버그만 기자는 "현대의 언론 역할을 하는 관직이 수백 년 전부터 존재했던 한국이기에 평화로운 시위 문화나 정의에 민감한 국민성 등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하며, 그는 "일본은 모든 인류에게 범죄를 저질렀다. 일본은 조선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을 파괴한 역사의 죄인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창씨개명', '조선어학회 사건' 등 일본의 문화말살정책도 그의 기사를 통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일본은 과거 불법 한일합병으로 엄청난 배상을 해야 하며 거기에 더해 더러운 과거사까지 드러난 상황, 이제는 진정 사죄하고 반성하길 기대해봅니다. 흙에 파묻혀 어둠 속에 있던 수로가 세상에 다시 드러나듯,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으며,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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