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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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지원

by 책상위 커피잔 2022. 2. 23.

오미크론으로 인한 하루 확진자수가 8만 6,000여 명으로 9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수가 발생하고 있고 누적 확진자수는 2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를 최대 27만 명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제 대한민국 일일 확진자수는 전 세계 3위를 기록할 만큼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자가진단 키트 온라인 판매도 금지되는 등 자가진단키트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에 정부에서는 유·초·중·고 학생자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무료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교육부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

신속항원검사 무료지원 안내문

교육부는 새학기 오미크론 대응으로 '교육부-시·도교육청은 비상 체계'로 전환하고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 6050만 개를 무료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 학생·교직원 약 692만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학교와 학부모의 검사도구 구입 부담을 줄이고, 새 학기 학교 방역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에 교육부는 2월 넷째 주부터 3월 다섯째 주까지 총 6,050만 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교육청에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전체 1,4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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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에는 유·초등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씩 제공을 하고, 3월에는 모든학생에게 1인당 총 9개씩 총 5주간(3월 첫째 주에는 1인당 1개,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주당 1인 2개씩) 지급합니다. 또한 교직원1인당 4개씩, 3월 둘째주부터 주당 1인당 1개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만 아직 자가검사가 어려운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의 검사키트를 활용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학교 내 감염자 발생 시 학교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접촉자 학생·교직원들의 검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검사 키트는 별로 비축하여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새 학기 학교 방역을 지원하는 신속항원 진단키트는 학교를 통해 학생(학부모)및 교직원에게 지급될 예정이고 학생·교직원이 등교 하루 전 자택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되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율방역 취지에 맞게 적극적인 권고로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제검사3월 둘째 주부터 매주 2회,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부터 검사를 진행하도록 권고를 하며, 구체적인 검사일정 등에 대한 계획은 지역과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속항원검사 시행일정 안내문

마치며...

유·초·중·고등학생에게 정부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등교를 준비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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