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중에서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하나쯤 가지고 있을 수도 있는 통장으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다음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통장입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주식이나 갭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저축은 쓸데없는 짓이라며 저축하지 말고 차라리 주식에 투자하거나 갭 투자를 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주식이나 갭 투자도 좋지만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손실이 있을 경우 오랫동안 자금이 묶여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하는 내용은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 쓸 수 있고 하루만 돈을 넣어놔도 높은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통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루만 돈을 넣어도 높은이자를 받는 파킹통장 (자유 입출금 통장)
이런 분들께는 꼭 필요하다!!
1. 목돈을 가지고 있지만 적금에 가입하기 싫으신 분.
2. 월급이나 일정 금액 이상 통장에 꾸준히 들어오시는 분.
3. 주식이나 투자 등을 위해 적금을 중도에 해지할 것 같은 분.
4. 조금 더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찾는 분.
5. 언제든지 현금을 인출하고 싶으신 분
혹시 파킹 통장에 대해 알고 있으신가요? 물론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통장으로 요즘은 은행에 돈을 넣어놔도 이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저축이나 재산증식보다 현금을 보관시킨다는 느낌이 드는 게 현실입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통장 쪼개기인데 한 통장에 큰 목돈을 모으기보다 통장을 나누어 월급, 소비, 저축, 비상금, 재테크 등으로 구분해서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통장을 만들어 저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 통장은 1 금융권이나 2 금융권에서 자유롭게 입출이 가능하면서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유 입출금 통장으로 높은 금리나 우대금리를 적용해 타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파킹 통장은 대부분이 2 금융에서 많이 개설을 하는데 1 금융권도 파킹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입출금 통장이 있기는 하지만 금리가 최근 조금 오르긴 했지만 1% 미만으로 매우 낮다는 점에서 1 금융권은 파킹 통장으로서 크게 매력이 없지만, 오늘은 1 금융권이면서도 2%의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곳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금융권은 위험하지 않을까?
보통의 2 금융권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금융권이나 저축은행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특히 저축은행은 위험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저축은행도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기 때문에 이자를 포함하여 1인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만약 저축은행이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예금자보호공사가 1인 최대 5천만 원씩 보호받을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A저축은행, B저축은행에 각각 5천만원씩 예치되어 있다면, 각 은행에서 5천만원씩 1억 원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높은 이율을 지금 하는 모든 은행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파킹 통장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니 1금융권 1곳과 2금융권 1곳씩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금융권 파킹통장
토스뱅크
아무 조건 없이 무조건 2%를 지급하는 곳으로'토스 뱅크'이다. 토스 뱅크의 경우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생 은행으로 1 금융권인데, 그래서인지 모두에게 누구나 조건 없이 연 2%, 얼마를 넣어도 연 2%, 하루만 넣어도 연 2%를 지급 하고 있습니다.
- 가입대상
만 17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1인 1 계좌)만 가능 - 예금종류
보통예금 - 저축금액
제한 없음 - 계약기간
제한 없음 - 예금자보호대상으로 예금자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보호대상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 금리 이자지급방법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결산하여 토요일에 이자를 지급
또는, 지금이자받기 기능으로 매일 받을수 있어 일복리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특별혜택
토스 뱅크 고객은 송금, ATM 입출금, 증명서까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수수료는 토스 뱅크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에는 시행 1개월 전에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안내.
2 금융권 파킹 통장
웰컴 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고, 모바일 뱅킹, 간편 결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3%까지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유입출금 통장이 3%까지 지급할 수 있는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 가입대상
개인고객 - 예금종류
보통예금 - 저축금액
제한 없음 - 가입기간
제한 없음 - 예금자보호대상
- 이자지급방법
매월 셋째 주(토요일 기준) 토요일의 직전 영업일에 결산 후 익월에 지급(원금에 가산)
약정금리를 보면 기본금리는 연 0.5%(변동금리)로 대부분의 자유입출금 통장의 평균금리입니다.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2.5%를 지급하는데, 조건을 보면 예치금 잔액 50만 원 초과 시 연 0.5%가 추가 지급되고 해당 계좌를 연결하여 간편 결제 거래실적이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로 2.0% 가산 지급됩니다.
실례로 네이버 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에 연결을 하여 간편 결제를 하면 추가 2%가 가산지급 되는것 입니다. 요즘은 휴대폰으로 간편결제를 많이 하기때문에 간편결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 이외에도 다른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에서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자유입출금통장이 있는데 오늘은 파킹 통장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으니 위 두 곳의 은행만 간단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참고로 이자지급 방법은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지급을 하지만 토스뱅크의 경우, 최근에 매일매일 이자를 받을수 있는 기능이 생겨 일복리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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