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최초로 나토 정회원 가입" 국정원 전격발표
한국산 무기가 동유럽에서 전선을 만드는 동시에 최첨단 미국산 무기가 우크라이나 군대의 대규모 공급되면서 러시아군이 더 이상 한 발자국도 진격 하지 못 하자 최후의 수단을 꺼내 들었습니다. 바로 핵을 실제 사용할 수 있다고 선언한 것인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 현재 핵전쟁 위험은 실재하고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3차 세계 대전’ 가능성을 두고는 “위험이 실재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계 주요 핵보유국 이 핵전쟁을 막자는 공동 성명서 원칙을 언급하면서 서방이 지금의 위협을 임의적으로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는 “지난 1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지도자들이 핵전쟁을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에 서명했다 그 원칙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다 우리는 그 원칙을 기준점으로 한다”라고 전했는데, 처음에 러시아가 핵을 언급했을 당시에는 실제 사용할 가능성이 1% 미만으로 분석됐지만, 이번 러시아의 핵 언급은 지난번과 무게가 다르고 현재 러시아가 궁지에 몰리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능성이 상당히 올라가 전 세계인들을 불안해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977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5,428 개를 보유한 것으로 추산 됩니다. 미국 과학자연맹(FAS)에 따르면 러시아군 핵탄두 비축 양은 약 4,497개로 추정되고 있는데, 해체를 앞둔 퇴역 핵탄두도 약 1,500개로 모두 합치면 5997개에 달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또 약 1500 개의 현역 핵무기와 4500 개의 비축 무기가 있으며, 지상과 잠수함, 폭격기에 핵무기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중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위력은 15킬로톤(㏏)이었습니다. 현재 핵탄두들은 100~1,000 킬로톤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사상 가장 큰 핵폭탄인 '차르 봄바'는 50메가톤(Mt)에 달합니다. 지금의 발달된 핵무기가 터지면 역사상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지리라는 것은 너무나 명확해 보이는데, 미국 연방 재난관리청(FEMA)에 따르면 100 킬로톤의 핵무기가 폭파하면 통상 폭발지점 반경 1.8km는 완전 파괴, 3km는 심각한 파괴, 5km는 중대 피해, 8km는 피해를 받습니다.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 경계는 핵무기 피해를 화구, 방사선, 충격파, 열복사 등 4가지 단계로 구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150킬로톤 핵무기를 기준으로
-반경 900m는 고열의 플라즈마 화구가 대부분 물체를 소각∙증발
-반경 2km는 핵무기에서 발산하는 방사선으로 인해 노출된 사람들이 수시간 혹은 몇 주 내로 사망
-반경 7.5km는 강한 충격파로 인해 건물이 붕괴하고 고막파열등의 피해를 당함
-반경 10.5km까지는 열복사선으로 인해 3도 화상 등을 발생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100킬로톤 위력의 핵폭탄이 공중 폭파하면 사상자가 192만 명에 달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러시아의 발표가 나오자 한국과 미국이 결국 칼을 빼 들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나토 비회원국과도 우크라이나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나토 파트너국이라며, 다가오는 6월 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때 한국을 초청할 것이라 시사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를 위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 전했는데, 한국이 아시아판 나토의 리더국가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사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여러번 언급하며 아시아판 나토의 리더국으로 만들려 하는 것은 바로 한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 때문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한국산 무기는 바로 '천궁 II'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바로 천궁 2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천궁 2는 '극초음속미사일' 등 저고도에서 기동 하는 미사일 위협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서는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탐지체계, 머리에 해당하는 작전통제체계, 주먹에 해당하는 요격체계가 모두 갖추어져야 합니다. 우리 군은 지상의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 바다의 이지스함 레이더라는 매우 우수한 탐지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100% 탐지할 수 있습니다. 통제소에서 발사를 명령하면 현재 패트리엇과 천궁-II가 하늘로 날아오르며, 머지않아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L-SAM(Long-Range-Surface to Air Missile)도 추가될 것입니다.
L-SAM은 패트리어트, 천궁-II 보다 넓은 지역, 높은 고도에서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무기체계입니다. 이미 아랍에미레이트도 천궁 II의 성능에 반해 4조 원어치를 사겠다고 계약서에 서명했는데, 한국은 아시아판 나토의 리더국가로서 천궁 II를 전면에 배치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완전히 무력화시킴으로써 리더국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완전히 종결되면 러시아가 우크라와 미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는데, 한국이 천궁 II를 필두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시 한국도 배상금 지급 목록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마크밀리 미 합참의장은 "만약 이 같은 침공에 어떤 대응도 하지 않고,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지 않게 한다면, 이른바 국제 질서 역시 사라지게 된다"라며 러시아가 확실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국이 이제는 이렇게 대(對) 러시아 제재에 가장 앞장서자 푸틴은 한국에 대한 보복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통해 한국의 공급망 붕괴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대한항공에 1,100억 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대한항공 화물기 KE529편은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 공항을 공유할 때 러시아 세관의 직인 날인이 생략한 채 이륙해 위법을 저질렀다는 것이 사유입니다. 대한항공은 러시아 세관에 러시아의 법제와 절차에 따라 서류와 데이터를 제출했고 정상적으로 화물을 통과했고 세관으로부터 전자문서와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러시아의 이번 과징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러시아 연방 관세청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현재 러시아 관세 당국의 조치는 일종의 보복성 조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러시아가 1년도 더 지난 일을 우크라이나 전쟁과 맞물려 문제 삼았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습니다. 나토 가입에 이어 미국 그리고 유럽 국가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에너지 제재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LNG를 공습해주기로 했습니다. 로이터는 한국이 미국 혹은 유럽의 요청에 따라 이번 여름까지 LNG 물량 일부를 유럽에서 사용하도록 전용한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날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서방 제재에 맞서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두나라가 가스 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지 않았다면서 루블화 결제에 동의할 때까지 공급 중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사우디 등을 최우방국으로 둔 한국, 그리고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LNG선을 가장 많이 보유한 한국이 이들에게 LNG를 대규모 공급해줌으로써 러시아의 전략은 완전히 실패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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