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최초로 나토 정회원 가입" 국정원 전격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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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담긴 이슈

"한국, 아시아 최초로 나토 정회원 가입" 국정원 전격발표

by 책상위 커피잔 2022. 5. 7.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나토(NATO)에 가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러시아가 극심한 불안에 떨기 시작했는데,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나토의 정회원이 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다른 주요국들도 이제는 아시아의 안보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군과 협력관계를 맺고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초토화시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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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5일 한국이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사이버 방위센터(CCDCOE)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국가가 이 기구에 정회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한국이 전 세계 여론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국정원 사이버 안보 책임자는 이날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시에 있는 사이버 방위센터 본부에서 가입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버 안보 기구인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는 러시아를 겨냥해 만들어졌습니다.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 회원국 표
출처-연합뉴스

2007년 러시아의 해킹으로 에스토니아 국가 시스템이 마비된 것을 계기로 이듬해 5월 발족했는데, 미국과 영국, 독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국이 가입했는데, 이 나토 기구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정회원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일본을 비롯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이곳에 가입하기 위해 그동안 엄청난 공을 들였는데, 그 어떤 아시아 국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가 5월 5일 한국이 나토 기구의 정회원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국정원은 "사이버 방위센터 파견 직원 증원, 합동훈련 범위 확대 등으로 사이버 대응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가 향후 나토의 최고기구로 등극해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아시아 최초 정회원 획득을 주변국 일본이 너무나 배 아파하고 있습니다.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전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디지털 시대에 나토식 동맹은 무의미하다. 사이버 동맹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맞서야 한다"라며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가 최고 레벨의 국제 안보 동맹기구가 될 것을 확신했는데, 일베스 전 대통령은 강연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기술의 발전은 전쟁의 본질을 바꿔왔다. 석기에서부터 미사일까지 무기는 운동(Kinetic) 에너지에 바탕을 뒀다면, 디지털 시대의(사이버) 무기는 물리적 법칙을 뛰어넘는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도 없어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은 해커집단이나 테러리스트를 넘어 국가 수준으로 커지면서 새로운 안보의 장이 열렸다. 클릭 한 번으로 상대 국가의 전력망, 교통망, 상·하수도, 가스 등 인프라를 마비시키거나 폐쇄할 수 있게 됐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베스 전 대통령은 2014년 러시아가 말레이시아 민간 여객기를 실수로 격추한 뒤 페이스북 등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러시아를 모함하기 위해 벌인 사건'이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온 사실을 역정보 사례로 꼽았습니다. 

러시아가 가짜 뉴스를 퍼뜨려 자신들의 잘못을 미국에 덮어 씌우려고 했는데, 가짜 뉴스와 딥페이크(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는 역정보를 가려내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국들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나토 기구에 가입시켜 아시아 리더국가로 인정한 것은 전 세계 수많은 국가들이 한국산 무기를 대규모 사들이고 있어 군사적으로도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사이버전에서도 한국의 보안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을 뛰어넘어 믿기지 않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꿈의 기술로만 알려졌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상용화를 꿈꾸지 못하고 있는 "양자암호" 기술, "뚫리지 않는 무적의 암호"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강력하지만, 매우 어려운 기술인데, 양자 암호통신은 양자(Quantum)의 물리적 상태를 활용해 고안한 암호 체계를 말합니다. 해킹이나 도청이 원천 차단되는 과학적 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0'과 '1'임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로, 우리에게 익숙한 현재의 컴퓨터는 모두 비트(bit)로 정보를 표현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양자컴퓨터는 비트보다 더 작은 '큐비트(Qubit)'로 작동됩니다. 양자적 정보 표현은 0과 1 외에도 두 값이 양자 상태로서 동시에 1개 큐비트에 모두 담기는 '중첩'이 가능합니다. 'on'과 'off'의 값만 존재하던 세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값을 동시에 표현하고 처리할 수 있기에 폭발적인 연산력을 갖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초월하는 계산력인데, 이 놀라운 기술력을 활용해서 한국에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양자암호 기술이 상용화되기 시작해 또 한번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랬켰습니다. 

 

정부와 통신 3사(KT·SK텔레콤·LG유플러스)가 손잡고 기업과 기관이 쓸 수 있는 전용회선 방식 양자암호 서비스를 새로 내놓았는데, 동차기업이 본사와 연구개발(R&D) 기지 간 통신망에, 제조기업이 지사와 협력업체 사이 통신망에 양자암호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제 더 이상 중국이 한국의 기술을 몰래 빼돌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양자 보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퀀텀 3'을 최근 발표하기도 했는데, 양자암호로 로그인부터 인증, 결제, OTP 생성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사들도 대대적으로 이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나토 사이버보안센터의 정회원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러시아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을 러시아의 비우호 국가로 지정하면서 한국에 러시아산 원유와 광물자원들의 수출 금지까지 선포하며, 한국에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그런데 이제부터 한국의 시원한 반격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한국이 나토 기구에 가입하게 되면서 이제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한 대부분의 국가를 포함한 나토 회원국들이 한국의 양자암호 기술로 중무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핵심전략도 바로 사이버전이었습니다. 2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면전에 돌입하기 이전부터 해킹, 정보조작 등 사이버 공격을 지속해왔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러시아가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시설을 해킹해 데이터를 삭제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4일과 23일 우크라이나의 주요 정부 기관과 은행 홈페이지는 원인 미상의 디도스(DDos, 대규모분산서비스거부)공격으로 마비됐습니다. 알렉세이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안보위원장은 "우리는 확실히 그들의 흔적을 찾았으며 이런 행동은 러시아 전문가들의 소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서비스도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한 침공을 시작하면서 중단됐습니다. 국제 인터넷 서비스 모니터링 단체 넷블록스는 "러시아의 군사 작전이 진행되면서 키예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대부분 도시에서 인터넷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이 시작된 초기부터 한국을 향해 "IT 선진국 코리아, 도와줘"를 외쳤는데, 그동안은 한국이 나토 가입국이 아니었다 보니 우크라이나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는데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나토 기구에 가입하게 되면서 더 이상 러시아는 '나무 막대기'로 만들어진 창을 이용해 한국의 양자암호 기술로 무장한 "뚫리지 않는 세계 최강의 방패"와 싸움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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