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신청하지 못해 2008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몰라서 받지 못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끝까지 읽어보시고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늘 건강하게 지내면 좋지만 사람에 따라 몸의 약한 부분들이 생겨 치료를 받거나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또 수술을 받는 등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이럴 때 병원에서 꼭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평소에 어떤 약물을 복용하는지 알려줘야 하고 고혈압, 당뇨 등 혹은 그 이외의 질환은 없는지 등 관련 내용들을 전달해야 하는데, 사전에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지, 복용 중인 약물은 무엇인지등을 미리 고지해야 하는 이유는 가장 적절하고 건강하게 치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갑자기 어떤 사고가 생겼다던지, 혹은 급하게 병원에 가야 할 때 등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도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 " 119 안심콜 서비스 " 를 꼭 기억하셔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분들 중에도 고혈압, 당뇨 등 그 밖에도 평소에 지병이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내용은 많이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약 54만명 정도만 받고 있는 119 안심콜 서비스. 1인 가구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해당 서비스는 나이에 상관없이 신청자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신청방법도 확인하셔서 필요하신 분들은 꼭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119를 한 번이라도 이용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 순간이 얼마나 긴박한지 경험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단 몇 초라도 빨리 치료를 받았으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했으면 하는 마음이 보호자 입장에서는 간절하실 텐데, 이런 경험이 없으셨던 분들 이어도 해당 서비스 제도는 꼭 미리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119 안심콜 서비는 119에 신고 접수가 되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 입니다.
본인이 평소에 어떤 지병이 있는지,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무엇인지, 보호자 연락처는 무엇인지 등 정보를 안심콜 서비스에 미리 입력하여 해당 정보를 토대로 119 상황실에서 출동 시 미리 어느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할지, 어떤 응급처치를 해야 할지 등 놓치지 않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입니다.
신고가 이뤄지면서 사전에 등록해 둔 보호자의 연락처로 환자의 응급상황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 발송되기 때문에 보호자 분들도 꼭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서 미리 알고만 있으면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신청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만, 본인이 직접 신청이 어려우신 경우, 대리인 등록도 가능합니다.
※ 대리인이란 수혜자를 대리로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용자를 말하며, 수혜자 정보 등록을 대신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때 수혜자 전화기로 신고를 해야 안심콜에 등록한 정보가 구급대에 전송됩니다. 대리인 전화기로 신고했을 경우에는 수혜자의 입력한 정보가 전송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직접 등록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등록자 전화기로 119에 신고해야 119상황실 및 출동대기 사전등록 정보 활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만약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때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변경하여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안심콜에 개인정보가 등록되어 있더라도 참고 정보로 활용하는 것이지 이 정보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으며, 그때 상황에 맞춰 대처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제도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은 미리 신청해 놓고 정말 필요한 상황에 큰 도움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산모의 경우 분만 진통으로 119에 신고를 했는데, 미리 본인의 정보를 안심콜에 등록해 놓아서 그 정보를 바탕으로 분만장비를 미리 준비해서 출동했고 등록된 환자정보로 불필요한 질문 없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또한, 대답없는 위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왔는데 해당 번호가 미리 119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되어 있어서 주소 등을 빠르게 파악하여 현장에 출동해서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효용성이 입증된 제도이지만 몰라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해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정부제도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꼭 미리 신청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제도는 본인을 위해서 받을 수 있기도 하지만, 부모님, 자녀 등 가족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도 미리 신청하면 위급상황 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국민 누구나 받을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54만 명 정도만 알고 이용하는 119 안심콜 제도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급한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좋지만,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구조대 신고 시, 구급대가 환자의 질병 등을 미리 알고 출동하는 119 맞춤형 응급처치 제도를 반드시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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