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한국에 도움 요청 "한국에 러시아 땅 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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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국에 도움 요청 "한국에 러시아 땅 팔겠다"

by 책상위 커피잔 2022. 5. 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국가 총동원령을 예고하면 전면전 선포를 앞둔 가운데, 이제는 러시아 정찰기가 우크라를 넘어서 덴마크와 스웨덴 영공을 침범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미국 연합과 유럽연합이 러시아를 가만 놔두지 않겠다며 지금까지는 3차 세계대전으로 전쟁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이제부터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러시아를 함몰시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는데, 이에 곧 러시아가 국가파산 사태를 선포하고 한국에 러시아 땅 일부를 매각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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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일으킨 국가가 패하게 되면 무조건 100%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그 금액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 후 전쟁 배상금으로 9,400만 달러를 갚았습니다. 이는 100년 전 금액이니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천문학적인 숫자일텐데, 독일은 2010년, 무려 92년 만에 1차 세계대전 배상금을 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토니아 방위군 전직 사령관인 리호테라스는 러시아가 하루에 무려 200억 달러씩 전쟁비용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돈으로 무려 24조 원인데, 러시아군 20만 명을 운영하고 한 발에도 수억 원씩 하는 미사일을 마구 써대니 그럴싸한 것 같기도 하지만 좀 비현실적이란 반론도 많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200억 달러가 아니고 200억 루블일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만, 루블화로 계산해도 하루에 수천억원이 쓰이고 있으니 보통일은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는 전쟁 개시 후 일주일 만에 러시아 재산 690조 원이 증발해버렸습니다. 러시아 증시가 폭락하고 러시아 루블화는 휴지조각이 돼버렸는데, 러시아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기업 중 하나인 가스프롬은 올해 고점 대비 주가가 대략 95% 폭락했습니다. 주당 9.3달러였던 주가가 50센트 정도까지 떨어졌고, 루크오일은 고점인 94.62달러에서 최근 70센트 선까지 떨어지며 무려 99% 대폭락이라는 기록적인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구단주로 유명한 러시아 사업가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 구단을 19년 만에 매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푸틴이 러시아 땅을 한국과 미국 등에 매각할 차례입니다. 

 

러시아는 그동안 국가파산 위기를 겪을 때마다 러시아땅 일부를 매각한 돈으로 다시 살아나는 방법을 택해왔는데, 150년 전인 1867년 10월 18일은 당시 러시아 제국이 미국에 알래스카를 당시 미화 720만 달러에 매각한 날입니다. 1㎢당 5달러의 헐값에 팔린 알래스카에서는 이후 금과 석유, 막대한 양의 석탄이 나왔고, 냉전시기 미국이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지정학적 요새로서 군사적 가치도 부각됐습니다. 

러시아가 미국에 매각한 알래스카
러시아가 미국에 매각한 알래스카

이에 따라 알래스카 매입은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영토 매입 사례로 기록돼있을 정도입니다. 러시아의 영토 매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2004년 중국과 러시아는 한 합의서에 사인했는데, 70년간 러시아에 속해 있던 바로브스크 지역 중 절반을 사들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규모만 무려 70만㎢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러시아가 경제위기를 타개하기위해 중국에 땅을 판것입니다.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30년간 사용할 원유와 천연가스를 통 크게 매입하고, 러시아산 무기도 대규모 사들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연해주 땅 가운데 중국 사람들이 살던 100만㎢를 사들이려 합니다. 

시세는 면적 150만㎢인 알래스카를 미국에 720만 달러에 팔 당시 금 시세를 기준으로 60배 인상분을 적용하면 2조 5,000억 달러로, 한화로 약 2천800조 원에 달합니다. 

 

 

쿠릴열도 4개 섬도 일본에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섬 면적5,000㎢, 국제법상 보장된 200해리 경제수역을 감안하면 50만㎢인데, 이를 3천조 원에 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과 중국에 이 땅들을 모두 팔면 러시아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은 6천조 원.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 재건비용을 포함한 배상금으로 최소 8천조 원을 물어내야 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2천조 원이 더 필요한데, 이를 위해 러시아가 시베리아 북쪽에 위치한 섬들 가운데 일부를 한국에 매각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특이하게도 한국이 북극 인접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북극이사회 차원의 회의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급부상했는데, 세계에서 독보적인 쇄빙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북극항로를 개척하여, 북극을 세계 무역의 핵심 통로로 만들어주었다고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한국의 신 북방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 북극해를 통과하는 한국과의 쇄빙 기술 협력이 절실한 상황인데, 한국에 북극해 섬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큰돈을 받지 않는 대신 쇄빙 기술 협력을 지속하여 북극항로 개척을 이어나가려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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