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유엔(UN)공용어 채택에 일본 어깃장으로 눈살 찌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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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담긴 이슈

한국어 유엔(UN)공용어 채택에 일본 어깃장으로 눈살 찌푸려!

by 책상위 커피잔 2022. 5. 17.

국제정치의 핵심인 유엔(UN)에서 최근 한국어가 유엔의 공용어로 선정하기 위해 투표에 들어갔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한국어 유엔 공용어 선정 표결이 진행되는 회의장에서 이에 반발하는 국가도 있었는데, 당연히 일본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유엔 본의회장 소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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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사용하는 인구수와 국가들이 많아질수록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힘을 가지게 됩니다.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6개의 언어는 유엔의 공식적인 공문서에서 사용되는 언어들로, 전 세계가 인정하는 공용어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어가 유엔 공용어 지정을 위해 표결에 상정, 유엔의 7번째 공용어로 편입된다는 소식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할 국가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으며 한국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고, 그 위상은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좋은 소식이 있을 때마다 어깃장을 놓는 나라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나라 일본입니다. 일본 대사 이시카네 기미히로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UN 총회서 유엔 공용어에 한국어 선정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주변국 대사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그는"한국어의 주 사용국가인 대한민국은 일본에 비하면 역량이 한참 부족하다. UN분담금도 미미하고,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하는 의문인 상황에서, 일본어도 아니고 한국어의 공용어 편입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등의 발언으로 본회의장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미국 측 UN 대표단은 표정이 굳어지면서 유엔 본회의 정회 이후 일본 측 대표단을 불러 '한국어의 유엔 공용어 선정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증언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국제적 영향력은 명확하게 나타났으므로 근거 없는 음해를 삼가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UN 분담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세계 9위의 예산 분담률로 30년 만에 3.7배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유엔의 평화 유지군 활동에도 19차례나 참여하면서 국제 평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면서 국제사회의 리더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미국은 일본의 어깃장 부리는 행동에 화를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용어 선정에 미국 이외에 많은 국가의 대사들 역시 긍정적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제2 외국어로 도입하여 공부하고 있어, 한국어 사용자는 유엔 공용어로 채택된 프랑스어보다 더 많은 숫자인 7700만 명에 달하는데, 프랑스어는 이보다 약간 못 미친다고 합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 그 소속사인 하이브가 팬들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출판하자 순식간에 매진 행렬을 기록, 이 책에 나온 한국어를 공부해 인증하는 일이 SNS에서 화제를 끌며 한국어 단어가 SNS를 점령하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덕분에 전 세계 세종학당은 한국어의 인기에 힘입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어는 진작 공용어로 됐어야 마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TS의 유엔 총회 연설 모습

 

유엔 공용어로 한국어 선정에 대한 찬성 여론이 거세지자 일본은 또 다른 이유를 들어 반대하였는데, 한국어 자체를 놓고 수준이 낮으며 모국어 사용자 수가 7천만 명을 겨우 넘으며 한국의 국제 영향력으로는 유엔 공용어 위상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에 다른 국가들이 무례한 발언에 대해 격분하여, 프랑스어권 국가들이 거세게 항의하였습니다.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보다도 적다. 그렇다면 프랑스어를 유엔 공용어에서 제외하자는 뜻이냐?"라고 반문했고 G7에서 퇴출 위기가 코앞인 일본이 한국의 국력을 지적할 자격이 되느냐는 노골적인 발언도 터져 나왔습니다. 이렇듯 각국의 대사들이 일본의 무례함에 격노하니 일본 대사 이시카네 역시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입지가 점점 좁아져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일본은 한국의 부상에 위기감이 고조되어 유엔 총회에서 이런 무리수를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엔 공용어로 한국어가 인정받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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